동생이랑 보드게임을 하다가, 주사위를 굴리면서 확률문제 때문에 논쟁이 됐는데요...
지금 생각해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
수학적으로는 맞는 거 같기도 하고....
문제의 요지는 주사위 세개를 굴릴 때 원하는 숫자가 나올 확률은 50%이다.
였는데요.....
그냥 간단히 생각하면
주사위 한개당 확률이 1/6이니까
세개면 1/6 + 1/6 + 1/6 이니까 50프로 맞는데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그러면 주사위 여섯개를 던지면 원하는 것이 나올 확률이 1이 되는데요....
정말 그런가요?
그럼 예를 들어서, 주사위를 들고 자...내가 여섯번 안에 5를 꼭 나오게 해 보겠다.
하면 거의 그대로 되는 건가요?
쉬운 문제인거 같은데 이해가 잘 안되네요.....
만약 이게 답이면.....이런 종류의 도박을 하면 무조건 돈을 딸거 같은데....--;;
p.s : 위 내용이 제 동생이 주장한 것이구요....저는 도박할 때 주사위를 한번 던질 때 확률이 1/6이지만, 여러번 던질수록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해서 사람들이 돈을 잃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번 던질 때마다 확률은 1/6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걸 여섯번 던지는 거나, 여섯개의 주사위를 던지는 거나 똑같으니까....항상 확률은 1/6.....이라고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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