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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Design 5 크기에 놀라고 소리에 놀라다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09-04-30 15:01:27
추천수 0
조회수   3,915

제목

ERA Design 5 크기에 놀라고 소리에 놀라다

글쓴이

김재욱 [가입일자 : 2002-01-19]
내용






KEF XQ10을 팔고 책상위에 올려두고 사용할 스피커를 물색하다가 구입한 스피커입니다. 잘 알려지진 않았으나 몇몇 분의 호평을 보고 구했는데 아주 만족스럽네요. 크기는 그리 크지 않으나 1인치 두께의 MDF를 사용해서 개당 무게가 7.2kg나 나갑니다. 음압이 6옴에 88db여서 그리 걱정 안했는데 임시로 물려 놓은 AV리시버의 볼륨을 꽤나 잡아 먹는 군요.








제조사는 Signal Path International 라는 회사인데 영 생소하길래 알아보니 Musical Fidelity의 미국 distributor군요. 디자이너는 Michael Kelly라는 사람인데 Aerial Acoustics (검색해 보니 고가의 스피커 제조사네요)의 사장이네요.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면 "가난한 자의 마니2"(6moons), "가난한 자의 LS3/5 (D3)"(카잘스 오디오), "Thiel의 저가 버전"(affordableaudio) 등 한가닥 하는 스피커 들에 비유하고 있더군요. 매우 식상한 표현 들이긴 하지만 다른 스피커의 성향을 잘 안다는 가정하에 나름대로 독자 들이 스피커의 성향을 잘 안다면 나름 도움되는 리뷰가 아닌가 합니다.








서로 다른 스피커 들에 비유하고 있지만 공통 되는 것은 하나더군요.


'크기는 작지만 큰 소리를 낸다'라는 것.








그래서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구입했는데 조금 놀랬습니다. 중고가 50-100 사이의 고만 고만한 스피커들 써 보았는데 이 놈은 먼가 다르더군요. 요즘 하이파이 스피커 들의 대세인 "cool & clear" 성향이 아니더군요. scale도 크고 음상도 제법 또릿하게 잡히는게.. 좀 놀랬습니다. AV 리시버에 물리고 아무 대책없이 책상위에 놓고 울리고 있음에도 꽤 만족스럽습니다. 이 녀석의 가능성이 사뭇 궁금합니다.





어제 구입하고 듣고 적은 것이라 듣다 보면 단점들이 많이 보일지 모르겠네요. 일단 많이 알려지지 않은 괜찮은 제품 만난 것 같아서 소개 삼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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