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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들에게 의자를 지급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남 마산 대우백화점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계산대 직원들에게 의자를 설치해 관심을 끈다.
대우백화점은 지난 20일부터 지하 식품관과 각 층에서 서서 근무하던 계산대 여직원들이 잠시 앉을 수 있는 의자 35개를 설치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최근 의자 지급 캠페인을 벌인 뒤 전국에서 처음으로 마산 대우백화점이 의자를 설치한 것이라고 밝혔다.
계산대 여직원들은 소비자가 없을 때 잠시 동안 의자에 앉아 쉴 수 있다. 그동안 대형매장 직원들은 근무시간 내내 서 있는 바람에 다리가 퉁퉁 붓고 허리가 아프다고 호소해 왔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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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마트나 백화점에서 일하시는 분들
계산대뿐만 아니라 매장 직원분들도 잠시도 앉지를 못해서
하지정맥류 등 남모르는 병이 많으시다고 들었는데요.
오랜만에 들어보는 훈훈한 소식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