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는 집 하드가 깨져 간신히 복원하였는데,
오늘은 아침에 출근해서 노트북 껐다 켰는데 부팅이 안되더군요.
몇번 retry하다보니 os 로딩에 실패했다는 메세지만 덩그러니...
팀장님께 이야기 잘 드리고 집으로 노트북 들고 왔습니다.
복구업체 맡기면 편하긴 하지만, 그들은 원하는 폴더만 대충 복구해줬던 기억과,
엄청난 금액을 요구하였기에 차라리 저같이 돈 별로 안드는 넘이 직접 하기로...^^;
그런데 분위기 엄청 안좋습니다.
물리적으로는 잡히는데, 날고 긴다는 각족 프로그램들도
파티션조차 전혀 인식 못합니다. 지금 그중 한 프로그램이 인식해줘서
일단 복사시도하고 있는데... 수십분째 불만 깜빡이고 있을 뿐 진도가 안나갑니다...
아... 정말 실로 엄청난 노가다물들이 들어있는데, 앞이 캄캄합니다.
조금 더 보고 비젼안보이면 업체에 넘겨야 될 것 같습니다.
으음... 오늘 4시에 사용할 자료도 들어있는데...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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