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에 문제가 생겨 매장 뒤에있는 컴퓨터 매장에 컴을 맞겼습니다.
전부터 느낀것인데 이 매장은 사장님은 아주 친절하고 실장이란 기사는
전형적인 기술자 더군요..
전에 컴매장 사장님과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실장이 실력은 아주 좋다
그래서 모 업체에서 스카웃 해왔다 하지만 소비자가 이상한 이야기나 억지를 부리면 성격이 불같아서 손님과 트러블이 있다.보통 이공계 출신의 기술자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죠..특히 자신의 기술에 자신이 있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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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컴을 맞기고 수리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제대로된 기술자 더군요.
증상에 맞는 수리와 제 컴의 문제점 그리고 설정...아주 만족했습니다.
조립한지 얼마되지 않은 컴이지만 몇개의 부속교환을 권하더군요.
그래야 더 좋은 성능이 난다고 하길래 허락하고 옆에 앉아서 잘 하신다고
칭찬을 좀 해드렸더니 ...
컴을 완전히 다른놈으로 만들어 놓으시더군요..모든 프로그램 설정부터
업그레이드 까지 싹다 봐주시더군요.
이제사 제 컴이 돈값을 하는것 같네요
역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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