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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에 사진 올렸더니 구입하겠다고 메일이 몇통 와서
그 중 꼭 필요하다고 하신 한 회원분께
대략 50만원 정도 받고 양도하기로 했습니다.
차 보러 오기로 한 날, 한시간쯤 전에 문자로 구매취소를 하더군요.
미련없이 바로 폐차업체를 불렀습니다.
직접 와서 차량 픽업 해가고 40만원 준다더군요.
해서 오늘 폐차했습니다.
14만 4천이면 아직 한참 뛸 나이인데,
팔아봐야 50만원,
구청가서 서류떼고 명의이전하고 어쩌고 하는 시간과 비용 생각해보니
그냥 폐차하는게 낫겠더군요.
각자 분해되어서 어딘가에서 또 열심히 제 몫을 해주길 바라면서
지난 8년간의 인연을 정리해봅니다.
그나저나 차 뒤에 붙이는 "AV와 사람들" 스티커
남는 분은 안계신가요????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