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고3인 아들의 대학지원을 두고 고민이 많아 조언을 구합니다.



아들의 지망학과는 게임프로그래밍인데요, 저의 우려와는 상관없이



그쪽으로 진학하겠다는 마음이 확고합니다.



문제는 서울쪽에는 게임학과가 있는 대학이 없다는 것입니다.



2년제 전문학교가 있고, 연대와 서강대에서 4년제로 게임교육원이 있는데



학점이수를하면 학사자격증이 나온다고는 하지만 정식 대학졸업장은 아닌것같고,



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학교는 대부분 지방입니다.



경기 남부쪽에는 전문대가 있는데,2년제와 3년제가 있군요.



하지만 저의집에서 통학하기는 너무멀어 기숙사나 자취를 해야할것 같은데



문제는 그런학교를 나와서도 취업이나 진로에 전망이 밝다면 모르겠지만



저로서는 그런쪽에 대해 잘알지를 못해서인지 회의가 들고요.



학교선생님과 상담도 했지만 잘은 모르시는거 같고 일단은 전문대라도



졸업장을 인정받는곳으로 가는게 낫지않냐..는 것이 선생님 의견인데..





이곳엔 그쪽에 대해 좀 더 알고 조언을 주실분이 계실까 해서 고견을 구합니다.



1,게임프로그래밍학과가 전망이 괜찮은지?



2.전문학교, 전문대, 게임교육원의 차이와 어떤선택이 좋을지?





수시지원마감일이 가까워 이렇게 용기내어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