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 사무실에 이화여대 나온 여직원이 있다고 하네요.
30대 중반이고 새침하지만 일도 잘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 그러더랍니다.
예식장 예약해 놨다고요.
내년 5월에요.
당연히 처제는 축하의 말을 전했죠.
그런데 그 여직원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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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자만 구하면 돼요. 내년에 식장 잡기 어렵다고들 해서 미리 한 거에요..."
재미있는 여직원입니다.
자신감도 있어 보이고요.
아무튼, 일도 사랑도 성공하길 바랍니다.
물론 처제도 힘내길...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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