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건물 특성상 캡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게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출입을 하게되면 집으로 확인전화가 옵니다. 카드를 깜빡 했으니 바로 긁을게요. 하면 땡이더라구요. 캡스 장착되어 있는 집에 들어오는 도둑이 이 정도도 모르지는 않을텐데요. 칼 들이대고 들어와서 자기가 전화받고 카드 빼앗아서 체크한다면 속수무책 당하고 말텐데요.
물론 잦은 실수가 있는 탓도 있겠지만 수십번 실수가 있더라도 한번 위기상황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캡스 스티커 입구에 붙여넣는거랑 무슨 차이가 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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