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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꿈을 꾸었는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9-20 06:41:42
추천수 0
조회수   953

제목

뱀꿈을 꾸었는데;;;

글쓴이

박기석 [가입일자 : 2004-10-28]
내용
아우;; 너무 기억이 생생해서;;

뭐 꿈이라는게 다 그렇지만 몇몇 장면은 아주 선명하게 기억되네요..

제가 어떤 연못같은 곳을 건너서 어떤 관광지 같은 곳에 갔는데..

다시 되돌아오려고 그 곳에 가니..

연못이 아니라 거의 꽤 큰 강처럼 되어있고..

그 사이에 겨우 걸어갈 수 있을 정도의 길(마치 어떤 섬이 가끔씩 육지로 연결되었을 때 건너갈 수 있는 그런 길)을 건너가려 하는데..

문득 밑을 보니까 마치 거북이 같은 녀석들이 목을 길게 빼고 있더군요..

그래서 거북이가 다 있네 그렇게 여겼는데..

옆쪽에는 정말이지 선명한 색깔(흑백인듯)의 뱀 세마리가 보였습니다..

저는 길을 건너가려면 저 뱀들 옆을 지나가야 하는데 쫄아서 못 건너갔죠;;

그런데 다른 사람들 몇몇이 그 뱀을 보지 않고 지나가더군요..

어.. 어... 이러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 뱀은 그 사람을 물어버립니다..

근데.. 문제는 그 뱀이.. 거의 아나콘다 급인지라..

사람을 똘똘말 정도라는 것이지요..

저는 뒷쪽에 있는 파출소(마침 파출소가 있더군요)로 뛰어가 누가 뱀에게 물렸다라고 소리지르고 다시 돌아왔는데..

이미 게임이 끝난 상황이고..

뱀이 거의 사람을 반 정도 먹고 있는;; (이건 제 상상인지 실제 꾼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그러다가 시간이 좀 지나보니 누가 뱀을 없애버렸다고 해서..

가보니 뱀이 세로로 해체가 되어 뼈와 가죽을 드러내고 있더군요..

얼핏 봐도 10미터 가까이 되는;;



그 뒤로 꿈은 또 다른 방향으로 이어지는데..

아;; 정말이지;; 꿈속이긴 했지만 좀 쫄았습니다..

거북이 머리를 보았을 때는 귀엽다는 생각이었는데;;

뱀 머리를 보았을 때도 무섭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사람을 공격한 것을 보았을 때는 흠;;



뱀꿈.. 좋은 건가요??? 뱀이다~~ 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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