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께서 고물상아저씨게 구입했다며 자랑삼아 보여준 엠프는 바로
인켈ak-650과 tk-600그리고 데크셋트였습니다...
그런데 소리가 나지않아 듣지못하고있다며.. 저에게 수리점을 소개시켜달라고
하시더군요...침이 저절로 질질흐르더군요
물론 겉으모만 "예" 대답하고... 소개 안시켜줬죠...^^
왜냐하면... 제걸 만들기 위해서는 그리하면 안되기때문이죠....
형님! 이런건 고쳐쓰면 비용이 더 든다.... 괜한걸 구입하셨네요..
이거 소리 별룹니다...왜관이 엉망이네.. 갖은 억측과 비판을 솟아내니
마음이 움직이더군요..^^
냉큼 집어왔죠... 물론 고물상아저씨께 드린 비용은 지불하고요...^^
구입한 비용보다 수리비가 더든 엽기적인 넘이지만...
지금은 그 보답이라도 하듯 제 앞에서 예쁜음을 들려주고있습니다...
스피커는 지인께서 협찬?해주신 인켈스피커 한조와 모니터오디오사의
베이비 부머라는 손바닥만한 넘인데.. 요놈 소리 장난 아니네요..^^
덩치에 걸맞지 않게 호쾌한 음을 들려줍니다..
원래 리어로 사용하려고 구입했는데.... 집으로 가지못하고... 그냥
사무실에 눌러앉아버렸습니다.
엽기적인 일이 하나더 있군요... 가만히 따져보니
시스템 가격보다 스피커케이블 가격이 더 비싸네요? 허참
음악 듣는데 이 이상 필요하랴...! 다시금 되내이며...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와싸다 회원님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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