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이집트 오면서 거의 팔았고 그나마 남아 있던것 중에 최우량주 일부만

남기고 펀드형도 적립식만 남기고 주식형 또는 주식의 비중을 5% 이하로 낮췄습니다.



상황이 아무리 나빠도 계란은 나눠담는다.

전부 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진국 지수 편입을 반가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직 못 파신 분들이 계시다면 증권사의 침바른 거짓말과

정부의 연기금이 뒤를 조금이나마 받쳐주고 있을때 정리하세요.



예전 같으면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는게 대단한 호재지만 지금처럼 투자은행들이

자금여력 없는 상태에서 선진국 투자 비중을 먼저 줄일겁니다. 당장 돈이 되니까.



오히려 이머징 마켓에서 빠져 버리는 바람에 이머징 마켓 투자까지 빠져버리는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국가에서 돈 퍼서 낙폭을 줄이는 바람에 우리 시장에서

먼저 빠지기 딱 좋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조금씩 넣던 개인연금 신탁 적립 금액을 올리고 정기 예금과 MMF의 비중을

높였습니다.



주식이 안좋으니까 주식형 적립식 펀드에 돈을 안 넣는 분이 계신데 이건 잘못된

겁니다. 아예 펀드를 없애면 모를까 유지하고 유지하고 계신다면 이런 시기에

같은 비율로 넣어야 효과가 있는 펀드 입니다.



그리고 안전 자금에 넣는다고 채.권.형. 펀드로 돌리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러지 마시고 그냥 국공채 채권을 사시거나 MMF에 넣어 놓으세요.

채권형도 투자형이기때문에 손실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얼마전 인터넷 뱅킹으로 신규개설이 가능한 유로베이스 외환예금을

6개월 장기형과 1개월 단기형으로 나눠 넣습니다.

개인적으로 영국 파운드베이스가 땡겼는데 그냥 유로 베이스로 했습니다.



혹시 외화예금에 투자하신다면 일반 외화 예금은 금리가 거의 없으니 반드시

1개월 형 이상으로 투자하세요.

그리고 외환 투자도 등락이 심합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헤지한다는 수준으로 하시길.





해외 펀드의 경우 개인적으로 러시아, 중국 펀드는 지금이 들어갈 시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얼마전 중국 주식형 펀드중에 파생 상품으로 -70% 이상 손실이 안날

경우 원금이 보장되는 펀드가 있어서 조금 들었습니다.





부동산 비중은 지금 어찌 할수 있는게 아니라 그냥 놔두고 있습니다.



불황에 가장 먼저 줄여야할 것은 빚입니다.

더군다나 요즘같은 고금리에서 특히 그렇습니다.

빚이 있다면 부동산 담보대출이건 뭐건 우선 갚으세요.



미국발 경제위기는 알트프라임과 프라임까지 언론에 나와야 끝나는 겁니다.

알트 프라임은 얼마전부터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그 손실이 가시화 되고

프라임까지 위기가 옮아 가는지 확인한 다음에 판단하세요.





불황기에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돈을 버는 것입니다.

금년 투자손익을 따져보면 손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