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310730.html
한겨레 사설에서 본 내용입니다.
내용인즉슨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서예작품 ‘처음처럼’을 서각으로 만들어 일선 지구대와 파출소에 내걸려다 이를 무기한 보류 아니 취소했다는 것.
그 이유는 뻔하죠. 뭐.
글씨 쓴 사람이 빨갱이 출신이라는 것
국가보안법보다 더한 중죄를 지은 전대갈, 물태우등의 글씨는 아직도 버젓히 경찰서에 걸어놓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런 정치적 내용이나 색채도 없는 서예작품을 그것도 시중에서 팔고 있는 소주에서 동일한 것을 쓰고 있는 마당에 경찰 수뇌부가 그런 황당한 이유를 들어 반대.
이젠 앞으로 국가 공공기관에서 정치적 성향이 빨간 작가의 작품을 절대 걸지 말길. 피카소, 케테 콜비츠, 프리다 칼로 등등 지 아무리 거장 아니라 거장 할배의 작품일지
라도 ...
그리고 박찬욱이나 그런 감독의 작품들도 보지 마셈.... 이 찌질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