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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이야기입니다.
나라를 한번 말아먹거도 만수가 그 자리에 있는 것은 분명 이메가와 소망교회지기라는 것을 부인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메가가 회사의 CEO자리를 했었습니다. 잘했는지, 못했는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회사의 CEO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덕목이 충성심일 것입니다.
회사생활 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결국 끝까지 옆에 남아있는 사람이 윗자리로 올라가게 됩니다. 회사가 폐쇄적일수록 더더욱 그 경향이 강해지죠. 특히 회사가 돈이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어, 내부의 몇사람만 그 내용을 알아야 할 경우 충성심은 능력보다 우선하게 됩니다.
이메가가 그렇게 기를 쓰고 자기사람들을 낙하산으로 보내고, 일 못하고 욕 먹는 짓만 해도 자기 곁에 두려고 하는 것은 그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메가가 CEO 하는 개인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까라면 까야하는 사원일수도 있고, 그냥 하루하루가 불안한 비정규직일수도 있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