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자친구 와 제가 살고 있는 원룸이 있어요. 보증금 500만원에 월 25만원
으로 해서 1년 계약을 했는데 이번에 저희집이 이사를 가면서 여자친구도
같이 살기로 했어요. 그래서 원룸 주인에게 1달내 이사를 갈려고 하는데
어떻게 정리 해야 하냐고 물어봤는데 답변인즉..
(일단 계약서에 적힌 1년을 못채웠습니다. 7개월 정도 살았어요)
복비 12만원을 다시 내야 하고
기물파손이 되어 있으면 보증금에서 처리하고 <- 이건 당연하죠
비워질 원룸에 다음사람이 들어오기 전까진 보증금도 줄수 없다고 합니다
즉 다음에 들어올 사람이 낼 보증금으로 주겠다는거죠
그리고 그 다음 계약자가 들어 오기 전까지 즉 12월 계약중 7개월을 보냈으니
1년에 채워지는 5개월여 동안의 가스비니 전기세 등등은 저희보고 내라고 하네요
대략적으로 이정도 인데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보증금은 너무 주인집에 유리
하게 말을 하는거 같아서 이 분야에 대해 아시는 회원님들의 조언을 듣고자합니다
그리고 다른 부분에서도 현 세입자에게 부당한것은 없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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