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하나 없이 생활하는차라 최대한 노력해서 핸드폰으로 찍었습니다





화질이 구리더라도 양해부탁드려요 ^ ^





2.5m x 3m 작은방입니다 방가운데 슈퍼싱글 침대를 놓으니 방이 꽉차버리네요





대부분 누워서 음악듣고 누워서 와싸다도 보고 그렇습니다.





친구들은 개 패인생활자처럼 느껴진다고 그러더군요 누워서 컴터하는거 보고





충격좀 받았나봅니다 ㅡ ㅡ;





자그럼 시스템 소개합니다.














스피커는 atc 11입니다 그동안 많은 스피커가 들락날락 했지만 가장





만족하면서 쓰고있는 이쁜놈입니다. 이 작음방에서 부밍걱정을 안하게





만들어준 놈입니다. 어느대역 강조되는거 없이 소리가 잘 나와줘서





넘 이쁘네요 전에쓰던 퀘이샤나 잠깐 들락거렸던 후면덕트형 스픽들에서는





부밍때문에 골치가 좀 아팟습니다 그 부밍잡을려고 방을 이지경으로 만든거구요 ^ ^





스피커 뒷편에는 유공형 음향판 3개와 시디랙이 어떻게 싸이즈가 맞는지





딱들어가게 되었네요 유공형 음향판이 저역을 많이 잡아먹는다고 하는데





이거빼면 부밍에 시달릴까바 그리고 다시 배치하기도 귀찮아





최대한 뽀대가 나는쪽으로 배치하였습니다.











음향판 위쪽에 보심 사진없는 액자가 있습니다 나름 쓰라린 기억이..





여친사진이 쭉있었는데 헤어진후로는 그냥저냥 사진뺀채로 방치하고 있습니다.











엠프는 마스터클래스 브릴로입니다. 참 사연이 많은놈입니다 한승호님하고





아무튼 이넘때문에 저와 승호님이 고생좀 했어요





지금은 너무 좋은소리 들려줍니다 출력관이 eh-kt90관인데 6550에 비해





끌어당기는 맛은 없는듯하나 그냥저냥 평탄하게 스피커를 잘 잡아주는거





같아요





스텐드는 리버맨 레퍼런스 이놈 업어오느라 매형이랑 고생좀 했습니다.





워낙 믿음가는 놈이라 글고 아예 방바닥에 박혀있어 방출생각이 안드는 놈이네요











시디피는 인켈 ldk-7500r 선생님 학원에서 놀고있는거 주워와 한 4년 방치해





뒀던놈인데 시디피의 공백이생겨 들여놓았는데 시디를 잘 못읽습니다. ㅡ ㅡ;





뚜껑따고 렌즈한번 닦아주니 복사시디 가리지않고 잘 재생하여주네요





루이덱과 번들 옵티컬케이블로 열결되어있습니다.











루이덱 2.1x 참 잘만들어진 덱이네요 스텔로 da100s와 대결후 이넘이





살아남았습니다. 스텔로도 좋으나 이놈의 공간감과 잔향 그리고 중역때문에





스텔로와 이별했습니다. 가격도 이정도면 횡재라 생각하고 오래같이갈꺼 같아요





그옆은 아남 amd-38 녹음의 귀차니즘으로 방치되어있습니다 가끔가다 들어보는데





의외로 좋은소리 들려줍니다.





그 밑에 짱박혀있는 인켈 963g 메인엠프가 방출되어 공백이 생겼을때





좋은소릴 들려주는 놈입니다. 현제는 프로젝터가 병원에 놀러가서 이넘이





주구장창 쉬고있네요

















날리는 고음좀 잡아보겠다고 천정모서리에 블루텍 신공으로 붙인 계란판들





플라시보일지 모르지만 산만해졌던게 좀 없어졌네요





천정중앙에 붙은 계란판은 2겹으로 제작되어진 계란판 조명입니다.





정인숙이라는 조명아트하는 동생이 제작한건데 엄청 노가다가 필요한





작업이더라구요 어케 말좀 잘해서 얻어왔는데 저 조명키고 음악들으면





시스템이 2배로 업글되어진 느낌을 받습니다 잔잔한 보컬들으면 거의





소름돋을 정도로 ^ ^ 핸드폰 사진의 한계라 그 그윽한 분위기가





사진으로는 안나오네요




















청취위치 뒤쪽 모서리에는 어쿠스틱레인지 로사 예전부밍 잡겠다고 놓았는데





조금이라도 효과는 있겠죠 글고 뒤쪽에 위치한 시디랙 은 텅텅 비었습니다.





언제 시디를 채울런지 언젠가는 채워지겠죠 요즘은 컴터로 음악듣는 비중이





높아 시디를 잘 안사게 되네요 ㅠ ㅠ














그동안 수많은 기기들이 들어왔다나갔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자리가





잡힌거 같습니다 매우 균형잡힌 소리를 들려주네요





브릴로에 꽂혀있는 진공관들 업글하고 선재들 매칭 그리고 튼실한 cdt나





시디피 정도 구하면 한동안 쭈욱 이대로 갈꺼 같습니다..





쓰고보니 스픽빼곤 다 국산이네요





얼마나 갈런지 모르겠지만 이정도에서 만족해야죠 정말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니 끝이 보이질 않네요.





소스기기 : 인켈 ldk7500r 루이덱 2.1x 테라텍 6fire full


엠프 : 오로라 브릴로 (마스터클라스)


선재 : 네오복스 은도금 스피커케이블 동일선재점퍼선


네오복스 은도금 인터


후루텍 u-p2 인터


트리니티 mk2 파워선,동일선재 멀티탭


스텐드 : 리버맨 레퍼선스


스피커 : 프런트 atc scm11


센터 제스피


리어 인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