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회원입니다.
아이와 함께 길을 걷다보면 넘어지는 때가 종종 있습니다.
지금은 6살이나 먹은 어린이지만, 걸음마 할 때부터 길바닥에 손이 닿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길바닥의 위생상태(?)에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게 되는데요.
먼지가 묻으면 좀 대충 털어주고 다시 일어나죠.
하지만 가래침이 묻는다면 T T
전 전업주부라 대처에 나갈 일이 별로 없는 편인데요, 아파트 단지 주변만 해도 침 뱉어서 질척한 곳이 너무 많습니다. 윀.
가장 유력한 용의자들은 흡연자들이구요.
남이 뱉은 담배연기도 역겨운데 게다가 가래침 밟는 기분이란...
제발 와싸다 회원님들만이라도 침은 휴지에 뱉으시거나 그냥 삼키시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