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美AIG, FRB에 400억달러 지원요청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9-15 18:19:29
추천수 0
조회수   1,444

제목

美AIG, FRB에 400억달러 지원요청

글쓴이

이선형 [가입일자 : 2002-03-15]
내용


자회사 매각 등 구조조정도 추진

(뉴욕=연합뉴스) 김지훈 특파원 = 극심한 신용경색과 주가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미 최대의 보험사 AIG가 자회사 매각 등 구조조정과 함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로부터 400억달러 규모의 브리지론을 받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미 언론들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 인터넷판은 이날 세부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AIG가 FRB로부터 400억달러의 브리지론을 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FRB가 이를 받아들일지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AIG가 신용평가 업체들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을 피하기 위해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면서 이런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현실화될 경우 AIG는 단지 48∼72시간만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은 AIG가 항공기 리스 관련 자회사인 ILFC를 매각하거나 분리하는 방안을 포함한 광범위한 구조조정 계획을 15일 오전까지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AIG는 올 들어 최근까지 200억달러의 신규 자금을 끌어들였으며, 100억달러를 추가로 조달하기 위해 몇몇 사모펀드와 협의를 진행중이다.

AIG는 항공기리스 관련 자회사인 ILFC를 매각하거나 분리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AIG는 올해 초 ILFC의 매각을 검토했다가 지난 6월 이를 철회하기도 했다.

1973년 설립된 ILFC는 500억달러를 호가하는 900여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AIG는 ILFC 외에도 다른 자산들을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AIG는 당초 이달 25일까지 구조조정 계획을 마련키로 했으나, 지난 12일 주가가 31% 폭락하는 등 올 들어 주가가 79%나 급락하자 구조조정 계획 발표를 앞당기기로 했다.

AIG는 지난 1.4분기 78억1천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2.4분기에도 53억6천만달러의 순손실을 냈다.

hoonkim@yna.co.kr

PS : AIG도 시한부인생이군요. 아예 FRB에 구제금융을 요청했네요
예전에 리만브라더스 인수는 기회라고 하셨던 분들의 생각이 안타깝지만 오판이셨다는게 슬슬 들어나고 있습니다.
미국정부도 부실을 책임질수 없는 정도인데 산업은행이 인수했다면..정말 ㅈㅈ될
뻔했네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