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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 꽂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실용적이면서도 예쁘고 참신한 디자인이 없나...생각하다 즉흥적으로 제작해보았습니다.
일단은 상용제품이 아닙니다.
비매품입니다.선물주려고...^^
자작나무 합판 여분이 있어서 무늬예쁜걸 골라서 크기에 맞게 자르고 구멍뚫고 사포질하고 도장하고 또 마무리 도장하고, 자작나무 목봉을 끼워서 조립하였습니다.
별다른 어려운것은 없고, 시간이 꽤...걸립니다.. 이틀정도 시간이 걸렸는데, 만들어놓고 보니 오오~ 내 머리에서 이런게 나오다니..그리고 예쁘고..^^
자화자찬 수준인데, 오랫만에 상용제품말고 자작품이라고 생각하는걸 만드니 기분이 참 상쾌합니다.
공시디를 넣기 위해 제작했는데, 공시디는 500장 들어갑니다.
중간 칸막이 사이에 이동식 칸막이를 넣어서 장르별로 구분이 될수 있게 하였습니다.
제작해놓고 보니 시디케이스도 또 들어가네요..
원목으로 제작해 놓으니 좀...따스한 느낌이 나네요.
그리고 특이한게 소리가 좀더 따스해지고, 건조한 음에 따뜻한 배음과 잔향까지 붙습니다.(소리부분은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홈페이지엔 놀러오지 마세요.
서버용량이 적어서 많이 방문하시면 트래픽초과나옵니다.
그리고 비매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