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며느리들은 일한다고 정신없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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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이 된 울 시누~
쇼핑하러간다고 나갔다오더니.
가디건에 청바지에~ 그라곤 큼직한 꽃핀 하나를 사가지고와선!
(시누랑 며느리랑 차이가 이리나는지~)
" 언니!! 이꽃핀 어떄요?? 이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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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들( 언니1.2.3.))
꽃이 넘 않커요??? ㅎㅎ 막내동서는 " 난 할말이 없네 ㅎㅎ"
" 않이뻐요??? 돈을 이만원이나 줬는데. 우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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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왈::
" 아가씨! 요즘 머리에 꽃! 잘못꽂으면 큰일난다"ㅋㅋ
아가씨왈:
" 진짜?? 우짜노??? 미친소 떔시! 꽃핀도 맘놓고 못사겠네. 그래도 할수 업다,
하고 다닐꺼야! 아!! 신경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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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요즘 은 소고기도 못묵고 꽃핀도 함부로 달수가 없네요.
( 꽃핀은 크고 이쁘던데 ㅎㅎ)
돌싱(돌아온 싱글) 이된 아가씨를 보자니 맘도 아프고..안스럽네요.
그나저나,,
나이탓인지. 넘 피곤 해서 인지 잠을 잘수가 업네요.
추석장보고 일하는데.. 무신 날이 그리 더운지.
맏며느리인 저는 날이더우니 음식상할까? 그걱정에 잠도 않오고! 에고!피곤 하네요!
추석입니다,
풍성한 추석되세요 남은 연휴도 잘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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