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명절인데 좋은글을 올리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형님이 사업을 하는데 자금사정이 좋지 못한거 같습니다.



집잡히고, 은행대출에 빛도 못갚아 현재 파산신고를 한 상태라고 합니다.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대략 5억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돈이 많아 갚아주면 되지만 그럴 형편도 못됩니다.



부모님은 현재 아파트 한채 가지고 있는데 이게 우리 부모님 전부입니다.



어떤식으로든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날라가는 날에는 아마 우리식구 길에 나앉아야 할 상황이지요...



현재 첫째 며느리하고 우리식구(어머니,아버지,저포함,누님) 관계도 좋질않고 형님도 거의 형수 치마폭에 휩싸여 집에 연락도 없고 관계가 그리 좋지 못하구요..



예를 들어, 형님이 법적으로 감옥에 가게되거나...그럴일은 없겠지만 자살같은 상황이라면 부모님이나 형제가 그빛을 대신 갚아야 하는지요?



사채관계는 잘모르겠습니다... 5억정도 되고 형님아파트가 은행에 잡혀있고, 파산신고를 한 상황이라는거 밖에는...



위에 말씀안드린게 있는데 아버지가 동탄에 주상복합(***리스)에 투자를 하셔서 현재 아버지도 은행대출에 이자가 많이 나가시나 봅니다. 요기에 6억정도 들어가야합니다.



동탄에 주상복합은 어머님 이름으로 되어있구요..



저도 흥분해서 주저리 적었는데...



정리를 해보자면...



1, 아들이 빛이 있다.

2, 아버지가 대신 갚아야하는가?

3, 어머니 앞으로 현재 진행되는 또다른 아파는 어떻게 되는가?

4, 아버지나 어머니 앞으로 된 모든 재산을 누님이나 제 이름으로 돌려놓는게 현명한가?



주저리 적었는데 잘~ 이해가 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추가적으로 필요하신 정보가 있으시면 말씀드리겠습니다..



무료법률 게시판에 올리긴했는데 언제 답글이 달릴질몰라서 자게에도 올립니다..

성가시다면 한곳은 지우겠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