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안경을 새로 맞추러 남댐으로 갔습니다.
이것저것 써보는데
두개를 남겨놓고 어떤걸 골라야할지 영~~ 감이 안오더라구요
마침 옆에 왠 처자분이 안경을 보고 계시길래
"저기 실례지만 안경쓴거좀 보고 더 이쁜걸로 골라주시겠어요? 제가 혼자서는 영 어떤게 나은지 감이 안와서요~"
라고 했습니다.
순간 그 좁은(두어평 남짓) 안경가게 있던 안경사 및 손님들 전부 다 쳐다봄
그 여자분 급 당황...
에라 앞도 안보이겠다... -┏
여자분께서 다행히도 친절하게 골라 주셨습니다.
안경을 벗은 상태라 안보여서 몰랐는데
원래 안경쓰고 보니...
정말 1년에 한번 보기힘든 정도의 미인이시더군요
순간 머릿속을 스치는 생각(?)이 있었으나
뒤에서 여전히 얼떨떨한 표정으로 당황+황당해 하시는 그 여자분 어머님 발견
아하하하하 -_-;
대략 1분여간 정적이 흐르던 안경가게는 다시 원래모드(?)로 돌아가고...
여튼 그런 에피소드가 있었드랩니다.
ps) 혹시 어머니랑 안경사러 오늘 남대문 갔다가
위와같은 퐝당한 일을 겪으신분께서는 꼭 연락처좀 남겨주시......거나
오후에 안경을 새로 맞추러 남댐으로 갔습니다.
이것저것 써보는데
두개를 남겨놓고 어떤걸 골라야할지 영~~ 감이 안오더라구요
마침 옆에 왠 처자분이 안경을 보고 계시길래
"저기 실례지만 안경쓴거좀 보고 더 이쁜걸로 골라주시겠어요? 제가 혼자서는 영 어떤게 나은지 감이 안와서요~"
라고 했습니다.
순간 그 좁은(두어평 남짓) 안경가게 있던 안경사 및 손님들 전부 다 쳐다봄
그 여자분 급 당황...
에라 앞도 안보이겠다... -┏
여자분께서 다행히도 친절하게 골라 주셨습니다.
안경을 벗은 상태라 안보여서 몰랐는데
원래 안경쓰고 보니...
정말 1년에 한번 보기힘든 정도의 미인이시더군요
순간 머릿속을 스치는 생각(?)이 있었으나
뒤에서 여전히 얼떨떨한 표정으로 당황+황당해 하시는 그 여자분 어머님 발견
아하하하하 -_-;
대략 1분여간 정적이 흐르던 안경가게는 다시 원래모드(?)로 돌아가고...
여튼 그런 에피소드가 있었드랩니다.
ps) 혹시 어머니랑 안경사러 오늘 남대문 갔다가
위와같은 퐝당한 일을 겪으신분께서는 꼭 연락처좀 남겨주시......거나
가족분 내지는 친구분 또는 주변분 이런 일을 겪으신 분은
제보해주시면 사례(?) 하겠습니다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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