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참 신기한 일이 많다.

세계 몇 대 미스터리 이런 것도 있지...

하지만 내가 이 아래에 쓰는 것보다 더 이해할 수 없는 신기한 일이 있을까?

아마도....죽을 때까지 절대로 이해할 수 없을 거 같다.

세상에 어떻게 이런 나라가 존재할 수 있을까?



(아마...이런 나라가 우리나라는 절대로 아니겠지요?....아마 저 머나먼 아프리카 두메산골 어느뫼에 있는 나라 이야기겠죠?)







1. 전과 14범이 수도인 도시의 시장이 되고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나라



2. 전과 14범인 대통령이 "법과 질서를 제일 최우선에 두겠다" 고 이야기하는데 가만히 있는 국민들을 가진 나라



3. 일국의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임기 고작 6개월에 수백 번이 넘는 구라를 치는데도, 그대로 자리를 연명하고 있는 기이한 정부를 가진 나라



4. 대통령 하나가 지 꼴리는대로 정치를 하자 석달 가까이 수만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시위를 벌였는데도, 분위기가 한 풀 꺾이자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생명을 잘 유지할 수 있는 정부와 국민을 가진 나라



5. 정부와 대통령이 구라를 너무 많이 쳐서, 국민들이 "이제 저놈 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안 믿어" 라고 하면서, 그걸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희한한 나라



6. 수백억대의 재산을 가진...게다가 그 재산도 합법적 방법보다는 주로 투기나 남 등쳐먹는 것으로 모은 비리투성이의 사람이, 월 100만원 버는 사람의 심정을 잘 이해하고, 그들을 위한 정치를 해 줄 것으로 기대하는 국민이 너무 많은 이해할 수 없는 나라



7. 위의 6개 항목이 낱낱이 다 이루어지고 있는데도, 다음 번 선거 때 또 그놈들을 찍어줄 국민들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