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와싸딩하니 무척 좋네요^^
개인적인 일로 요 며칠, 무척 바빴습니다.
며칠 전에...
친분이 있는 거래처 사람들과 한잔했습니다.
가격이 좀 되는 일식집에서
6명정도가 좀 거하게 먹었습니다.
즐거운 시간이 지나고
이제 누군가가 계산을 해야할 시간...
(사실 회비내고 먹는 자리입니다만...)
회장격인 제가 한 넘(?)을 지목했습니다.
'니가 계산해라...'
그넘은 바로...
대선 때 멍박이를 찍어야 경제가 산다고 피터지게 외치던 인간이 있었습니다.
눈을 똥그랗게 뜨고 흰자를 희덕덕 거리며
'내가 왜 ?'하더 군요...
'넌 쥐박이하고 공범이야, 죄값을 치뤼라...-,.-'
아무소리 못하고 고개만 푹... 회원들 모두 환호성...^_^V
ㅋㅋㅋ 결국 회비로는 2차로 비싼 하우스 맥주 맛나게 먹었다는...
그리고 마무리 결정타...
헤어지고 집에 오는 차안에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공범...
죄값을 치륏으니 용서하마,
앞으로는 착하게 살아라 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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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뜨린 이바구]
다음날 그 친구 메신저 아이뒤가...
'쥐박이 너 때문에 내 경제가 걸덜난다..@#$@%$@% 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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