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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함.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9-11 15:01:09
추천수 0
조회수   801

제목

허전함.

글쓴이

이현창 [가입일자 : ]
내용
휴...어제의 벙개는 나름대로 잘 끝났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회원님들이 와주셨고, 너무도 좋은 분위기에 전 어쩔줄을 모르겠더군요.



일하는 사람이 저 혼자라 제가 같이 웃고 마시고 즐기지를 못한게 아쉽긴 하지만 2차로 간 당구장에서 와싸다3대사기다마고수(최정환으르쉰,김기수으르쉰,이상준님) 중 한명인 상준님을 꺽는 파란을 일으켰다는데 만족했습니다. 3차로 간 곰다방에서의 정다운 이야기꽃도 정말 즐거웠구요.



파전과 떡갈비가 빨리빨리 만들어지지를 못해 많은 분들이 기다렸다 드시는 바람에 죄송했지만 다행히 재료 안남고 다 맛있게 드신것 같아서 흐뭇합니다. 조개를 12키로를 준비했는데 일찍 떨어졌고, 떡갈비도 한우갈비살2근,삼겹살5근을 갈아서 만들었는데 역시 모자란듯하게 소진되어 죄송했습니다. 소주는 3박스를 준비했는데 어제 드신게 67병이었습니다. 인원수에 비하면 다들 엄청 달리셨습니다...ㅎㄷㄷ



어젠 7시 넘어서는 아예 손님도 안받고 벙개만 진행했는데 오늘 아침 가게엘 나오니 왜이리 허전한지 모르겠습니다.



혼자 앉아있는 가게의 적막함은 정말 허전하고 외롭네요...



가게 곳곳에 사람들의 웃음과 목소리들이 아직 남아서 제 귀에 들리는듯 합니다.



와싸다는 제게 많은 친구도 주었고 형님도 주었고 동생도 주었고...제게 너무 많은 인간관계의 꽃을 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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