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 다단계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해
우리동네 일어나는 일들이 궁금해서
이리저리 검색해 보았더니 추적 60분에 나왔던 회사가 울동네에 있네요..
잠실 방이사거리부근인데
아침에 운동하러 나갔다 돌아오면
학생도 아닌것이 말끔한 직장인도 아닌것이
어설픈 양복코디에 화장도.. 아무튼 무언가 어색해 보이는 20대 초반 친구들이
한잡에서 우르르 몰려나가는걸 매일 볼수 있었습니다..
가끔씩 일찍 퇴근해도 버스정류장 앞 편의점에 죽치고 있는 그분들을 볼수 있어요..
처음 봤을때는 단체로 어디가는구나 했는대
이사한지 반년이 넘어가는데 매일 풍경이 그러니.. 음..
궁금하던 차에... 오늘로서 궁금증을 풀었네요...
아 무섭네요.. 울나라 사람들... 어린 학생들을 데리고 집에서 돈뜯어내고..
이것들 어찌 안되나요??
오늘도 만날텐데 왠지 너무나 안쓰럽습니다...
인원이 장난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