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어떤 분께서 올린 글에 답글로 적은 글인데,

좀 더 첨언해서 글로 올려 봅니다.



개인적으론 '네트워크 마케팅' 참 좋은 마케팅과 사업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사업으로서는 그닥 좋은것 같진 않습니다.

이론상으로는 소비자=사업가 이지만,

사실 우리나라 네트워크마케팅 사업 현실상 소비자 ≠ 사업가 입니다.



처음 네트워크마케팅을 접하거나 부정적이다가 한번 깨이면 한참 좋은 점만 보기 쉬운데요.

그런 분들께 일반적인 접근으로 부정하면 오히려 더욱 의견대립만 생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차라리 그분 의견을 존중해 주시되 자꾸 동참을 권유하면 정확히 알아보자 하시면 어떨까요?



그들은 검증을 사업설명회와 성공자의 강연을 듣는 것,

한단계 한단계 올라가는 핀(계급) 수여식(랠리) 등에 참석하는 것으로 얘기하지만,



실질적인 검증은 그런 모임에 참석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그들이 얘기하는 '성공'이라는 것에 대한 검증을 해보면 어떨까요?



즉,

그들이 얘기하는 것들중 하나가

성공하고 나면 그 것이 꾸준이 이어지고(심지어는 상속도 되고),

돈과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심시어 명예도 얻고

서로가 서로를 위해주는 진정한 친구, 동료도 생긴다는 것일 겁니다.



다만, 일명 '성공한 사람'들이 많을텐데요, 아마 역대 성공자 list 등이 있을 겁니다.

그들이 과연 돈과 명예, 시간으로부터 진정 자유로워졌는지,

그 많은 성공자들중 얼마나 많은 이들이 여전히 성공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지 확인해 보시면

답이 나올겁니다.



제 경험상 그 성공자의 반열에 오르기는 0.1% 안에 들기보다 힘들구요,

먼저 시작했다고 해서 유리한게 아니라 얼만큼의 제대로 된 노력을 했는가가 중요하구요,

더욱 중요한 것은 그것(성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공하기 위해 들어간 노력 버금가는 노력을

지속해야 하더군요.



미운오리가 백조가 되었지만, 결국 우아한 백조의 자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물 밑에선.........^^



사실만 보지 말고 진실도 보시고 나서 결정을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문제는 네트워크마케팅의 진실은 겪어봐야 제일 잘 알 수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d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