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눌님 하고 간만에 위 제목의 대화로 새벽 4시까지 썰을 풀다.



3시간 자고 일어나 비몽사몽인 상태이군요.



마눌님, 회사 그만두고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저것을 하고 있습니다.



뉴스킨, 파마넥스 그런거요..





초기 시작부터 말리고 말렸지만. 이미 교육한번 듣고 와서 획기의 극치라며



밥알 튀기며 난리를 치더니 결국은 제대로 해보겠다고 뛰어 들었는데 말입니다만.





나름 저 회사. 라는 것에대해 수년 전에 언뜻 들어본적이 있기에



이번에 정식 런칭 되면서, 사이트도 들어가보고 이런저런 글들도 보았으나.



딱히. 맘에 드는 구석은 없더군요.





더군다나, 어제 마눌님의 딱 한마디 " 뉴스킨이 얼마나 위대한 회사인지 아느냐 "



라는 질문에 더 할말이 없어 잠을 청했습니다만....





혹시 횐님들 주변에 이것을 하시는 분들 안계신가요.



지금도 뜯어 말리고 싶은 심정 우물안 물 가득하게 바라오나...



정작 마눌님의 귀에는 제 이야기가 씨알도 안맥히고, 되려 저에게



" 니 그렇게 꽉 막혀서 부정적인 생각만 하면 어찌냐. " 라는



말을 하고 있는 이 난국이 참으로 괴롭습니다요..



얼마나 떼돈을 벌지 모르겠습니다만.. 마눌님의 말로는 딱 1년뒤에



비얌이따블유 한대 -.- 뽑아준다는데요..... 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