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니 AE-100인데
LCD 청소 1년지나서.... 어제 광학부 올분해후 청소를 해줬더니..
밝기가 어둡다라는 느낌이 안날정도로 밝아지네요..
팬3개도 분해해서 공업용 그리스를 빨대로 불어서 주입시켰더니.
볼베어링 소리도 아주 부드럽고...
일반인이 하기엔 힘듭니다..
저도 일반인이지만.ㅋㅋ
청소는 쉽습니다..
문제가 3개의 미러를 각도를 맞춰야 됩니다.
각은 그냥 맞추는것이 아니라.
기판 연결된 상태에서 뒤로 졋혀놓고..
쇼트 안되게 종으로 절연후
일일히 RGB 로 가는 3가지 미러를 조율을 해줘야 됩니다.
LCD 조율이 제일 힘들다면 미러조율은 좀낫습니다.
램프쪽 확산해주는 랜즈또한 반대로 끼우면 무늬가 생기고
빛이 아예 어두워서 ㅡ,.ㅡ 방향 트러지면 버리게 됩니다.
아무튼 이녀석 때문에 간이 콩알딱 만해지기도 부지기수였는데
이녀석 하나로 청소또는 내부 공부하였으니..
근데 중고 풀젝은 청소안해주면 안되겠다 싶습니다.
일단 열어보시면 먼지는 큰문제가 안됩니다.
하얗게 그을린 이물질이 온도에 따르고 공기에 타고온
습기 물질? 아무튼 그게 램프의 고온에 의해서 하얗게
설탕물이 뭍어서 굳은것처럼 상태가 안좋습니다.
미러가 얼굴을 빛쳤을때 빛반사가 거진 죽었는데 닦고나서
해보니 역시나
밝기가 너무나 좋아지는군요. 화질도 깨끗해지고.
LCD 코팅이 벗겨져서 아랫쪽 오른쪽 붉그스럼 해진줄 알았더니.
미러가 트러져서 미러를 맞춰주니 복귀가 되더군요.^^
한가지 말씀드리지만. 램프시간이 지나서 밝기가 떨어지기보다는
내부 미러와 광학쪽 의한 이물질이 생겨서 제밝기가 안나오는게
더많을것입니다.
중고를 사시거나 예전보다 밝기가 침침해졌다면..
청소를 해보시는게...
어느정도 보셨다면 청소를 해주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ps:이번에 저렴하게 구입한 100인치 전동스크린 샷입니다.
와이드용이 아닌듯 싶습니다.
그래서 와이드샷하니 91인치? 좀더 나오는듯 싶습니다.ㅋ
이녀석 아직도 램프시간이 꽤 많이 남아있습니다.
조율하느라 램프도 꺼먹어도 금방 재전원 넣고 쿨링시켜줬더니.
아무런 이상없고.. 원래 작동중에 램프꺼지면 ㅡ,.ㅡ 램프 거진 사망인데.
이녀석 고치다가 제밝기 안나오는바람에
LED 타입의 조금만한 플젝 하나 살려고 했더니 가격도 비싸고
안시도 엄청 차이가 나고 더군다나 인치도 낮아서 ㅡ,.ㅡ
이녀석으로 버텨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청소 잘못해서 아예 어둡게 나왔다면.. 사왔겠지만.
다시 실패는 성공의 신화를 낳기 위해서 했더니..
저정도 밝기 나오고나서야 드디어..''
플젝 사고싶은 맘이 없어졌습니다.
DLP방식이 격자가 아예 없는줄 알고..
좋아했다가 노래방에서 이번에 옵토마 구입했다고 자랑하더군요.
그거보고 나서 컬러홀 몸쏘 느꼈고... 격자에 두번 자빠졌습니다.
전 LCD타입인듯 싶습니다. 블랙이 아쉽긴 하지만.
12만원이 언제 소진되려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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