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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리먼브라더스 인수 결렬, 미국 주가 폭락..^^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9-10 09: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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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20

제목

산업은행 리먼브라더스 인수 결렬, 미국 주가 폭락..^^

글쓴이

이선형 [가입일자 : 2002-03-15]
내용
리먼 브러더스 파산 공포가 급속 확산되면서 9일(현지시간) 미국 주가가 반등 하루만에 폭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80.01 포인트(2.43%) 떨어진 11,230.73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59.95포인트(2.64%) 하락한 2,209.81을,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43.28포인트(3.41%) 내린 1,224.51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주가 하락은 리먼 브러더스가 주도했다. 리먼은 산업은행과의 지분 매각 협상이 결과를 내지 못하고 종료됐다는 다우존스 보도로 주가가 44.2%나 폭락했다. 이는 1998년 10월이래 최저치이자, 올 들어서만 80%가 폭락한 수치다.



리먼은 산업은행 외에도 일본의 노무라 홀딩스나 사모펀드 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 등 여타 금융기관들과도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지분인수 협상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대폭락했다. 시카고 소재 MF글로벌리서치의 주식시장 애널리스트 닉 칼리바스는 "아무도 이 회사에 자금을 투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다가 신용평가업체인 S&P가 리먼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고, 오는 18일 발표될 3.4분기 실적이 헤지펀드 손실 등으로 당초 예상보다 크게 나쁠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면서 주가 하락을 부채질했다. 앞서 8일에는 메릴린치가 리먼의 3.4분기 손실규모 전망치를 종전 주당 3.94달러에서 주당 6.50달러(46억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리먼은 2.4분기에도 28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었다.



월가에서는 리먼이 파산할 경우 지난 3월 베어스턴스 파산때보다 몇배나 큰 충격이 가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베어스턴스의 경우 JP모건이 신속히 인수해 충격을 줄일 수 있었으나, 베어스턴스보다 덩치가 큰 리먼은 인수자를 쉽게 찾기 힘들 것이란 판단에서다.



또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금융기관들이 리먼뿐만이 아니라는 점도 월가를 크게 불안케 하고 있다. 실제로 이날 뉴욕 증시에서는 리먼 뿐 아니라 유동성 위기설에 휘말린 AIG도 19.5% 급락했고, 경기침체에 따른 신용카드 부실화 위험에 노출된 아메리칸익스프레스도 5.6% 하락했다.



지금 세계 금융계는 '미국발 9월 위기'가 도래하는 게 아니냐며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한편 이날 북해산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 이하로 떨어지는 등 국제유가가 급락한 것도 세계경기의 둔화 가능성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되면서 투자 심리를 얼어붙게 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3.08달러(2.9%)나 떨어진 배럴당 103.26달러로 마감, 지난 4월1일 이후 5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4.14달러(4%)나 급락한 배럴당 99.30달러로 거래되면서 지난 4월2일 이후 5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100달러 선이 무너졌다.



PS : 리만 브라더스의 숨겨진 부채가 천문학적이라는 이야기가 사실인듯 합니다.

인수 대상자들이 줄줄이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고 다행스럽게도 산업은행도 리먼

브라더스 인수에서 발을 뺐습니다.이번엔 그나마 정신줄을 놓지 않았군요.. 다행다행

하지만 리만 인수 불발로 파산위기로 진행되면서 미국 시장은 폭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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