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어언~ 8년이된 최성일입니다.
제가 맥주를 무지 좋아하는 편이라 종종 집에서 맥주를 먹습니다(소주는 집에서는 써서 못먹겠더군요).
근데 맥주를 먹다보면 약간 식어버려서 맛이 덜해지는데요, 계속 맥주를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조그만 냉각기라던지.. 그런게 있을까요?
전에 어떤 호프집 가보니까, 테이블에 맥주잔이 들어가는 금속 홈이 있어서 거기에 잔을 놓으면 살얼음이 얼 정도로 냉각을 시켜주더군요. 궁금해서 확인해보니 전기로 냉각을 하더군요.
이런 기능을 하는 가정용 장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아날로그식 방법이라도 있는지요?
또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맥주가 한국산은 카스, 수입맥주는 하이네켄을 좋아합니다. 며칠전에 자게에 보니 어떤 회원님께서 중국상품전문점에서 칭따오 맥주 640ml짜리를 1700원인가에 구입하셨다고 해서, 호기심 발동하여 대형마트에가서 칭따오 맥주를 찾아봤습니다. 근데 마트에는 330ml짜리 병이 1850원이더군요. 한번 사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근데 640ml짜리는 어디서 살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맥주 매니아 분들의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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