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부동산 문외한이라...



장인장모 두분만 계시는 처가가 전세 아직 7개월 남아있는데요..

집안 사정으로 우리집 근방으로 전세를 옮겼으면 하고 있습니다.



없는 지식으로 이리저리 알아보니

집주인이 아주 좋은 사람이고 협조적이면 중도에 전세계약 끝내고 전세금을 받아서

옮기는게 가장 베스트인데 현실적으로 그런 경우는 잘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집주인과 잘 얘기해서

우리가 전세광고를 내어서 다른데서 이사오도록 해주고 우리가 나가는걸로...



아니면 새로 전세를 해서 이사를 하고,

한명은 주소지를 전세 끝날때까지 그대로 두었다가 나중에 만기 후 전세금을 받는걸로 해야 한다는군요...

이럴 경우에는 빚을 내든지 해야 할거 같고...





그래서 궁금한게..

복덕방은 어째뜬 부동산 관련 업무를 대행해주고 복비를 받는거 같은데,

기존 집의 전세처분과 새로운 집의 전세계약까지 일괄로 처리해달라고 하는게

그런게 가능할까요?...



사실 작은 집이라 전세금이 많지 않아서 복비도 그리 크진 않을꺼 같고요,

이리저리 시간 허비하는거 보다 복비 좀 더 주더라도 복덕방에 맡기면 좋을거 같고..



결론은...

전세만기 전에 이사를 하고싶은데...

집주인이 좀 깐깐한 사람이라 합니다....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