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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쳐진 커튼이 좀 특수합니다.
방음과 흡음이 기타 천보다 더 강합니다.
프리앰프의 음량을 10시 정도로 하고.. 밖에 나가서 들어보면..
창문 닫고 커튼을 젖혔을 때랑, 커튼을 쳤을 때랑 차이가 무척 큽니다.
커튼을 치면 바깥에서는 거의 소리가 안들립니다.
그리고.. 커튼을 치기 전에 소리가 드라이하고 부밍이 꽤 생겼었는데,
저 커튼을 친 이후로는 소리도 얌전해졌으며 부밍이 싹 사라졌습니다.
물론 커튼 가격이 좀 비싸긴 합니다만,
다른쪽으로 생각해서.. 흡음재나 어퓨저, 디퓨저를 생각한다면
훨씬 저렴하게 먹힌거라고 생각합니다.
커튼 토탈금액이 30만원 정도 들어갔네요...
그리고 TV 볼 때는 전면 커튼을 젖히고 봅니다.
음악 들을 때는 커튼 치고 보구요. ㅎㅎ
보너스로 기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CD플레이: 액시무스 CD-10
인티앰프: 프라임오디오 프롤로그 Mk-II
프리앰프: 오로라 사운드 - AURORA
파워앰프: 소리사이 리비도 M-35
스 피 커: 밴더스틴 모델-2
인터케블: 리버맨 바이칼 RCA, 네오복스 RCA, 파일릭스 XLR
스픽케블: 네오복스 바이와이어링
파워코드: 상투스, PS오디오 프렐루드X2, 포레스트, L자형
현재 오로라와 리비도의 궁합이 기가막히게 좋아서
수천만원대 하이엔드도 무럽지 않습니다. ㅎㅎㅎ
(사실은 천만원대 프리파워로 올라갈 돈이 없어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