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의 불매 운동은 조중동에 광고를 개재하지 말라는 운동이었습니다만.





이번 안재환씨의 경우는 좀 양상이 다른 측면이 존재 하는데 정선희씨의 촛불에 대한 발언 때문에 바로 불매 운동으로 이어진 케이스이죠.





뭐 사업자가 안재환씨거나 안재환씨가 빛이 많았다는 것을 몰랐다는 얘기는 변명으로 밖에는 안 보입니다.



어쨋거나 극단적인 상황으로 내 몰아 간것은 사실이니까요.









간단하게 얘기해서 "정선희라는 사람이 정치적인 의식이 이러하니 이미지상 모델로 쓰지 말라" 라는 압박이 아니라 정선희를 모델로 썻으니 너희 제품 불매 운동 한다는

목적을 위해서 수단방법 안린다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안재환씨한테 피해가 갔고 안재환씨 직접적인 잘못이 아니라 정선희씨로 인해서 파생된 부분이죠.





안재환씨 기업에 어떤 식으로 불매 운동이 이루어 졌는지는 모르겠으나 직접적인 사안에 대한 압박이 아니라 한발 나아간 불매 운동은 적절치 않다는 생각입니다.





자신들의 정치적인 인식에 반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라도 공격이 대상이 될수 있는 사실이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이죠.





공인이 이럴진대 과연 힘없는 소수라면 그냥 밟힘다고 봐야죠.



정선희씨 개인의 의식 문제가 안재환씨라는 힘든 사업가 한테는 무심코 던지 돌이 됐쬬.





이 운동 한사람달은 자신들은 몰랐다고 할지 몰라도 자신들이 무심코 돌을 던졌다는 것에 대해서는 시인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람이 극한 상황에 몰리면 사소한 것도 크게 보입니다.



평상적인 상황과는 다르다는 겁니다.







이번 불매 운동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정선희씨를 모델로 쓰지 말라는 압박 정도로 끝마쳤어야 한다고 봅니다.





사람이 결과에서 교훈을 못얻고 늘상 반박한다면 희망이 없는 사회겠죠.





의식이 많은 분들은 당연히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p.s 정선희라는 다른 정치 의식을 가진 사람을 공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불매 운동이 이어졌죠.



어떤 단체에 대한 공격과 어떤 개인에 대한 공격은 구분해야 한다고 봅니다.그것도

직접 당사자도 아닌 다른 부분으로 파생해서 전방위 압박을 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