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년쯤 전에 오디오아날로그 푸치니 SE RE 를 중고장터에서 샀었습니다

그러고 한 2년 잘듣다가 잡음이 생겨서 수리점에가서 릴레이 교체를 했는데요

물건 찾으러 가니깐 아저씨가 출력석이 한쪽이 틀리다는 겁니다...

엥?

직접보니 양 채널이 출력석 종류가 틀리더군요

아마 전주인이 출력석 한쪽이 나가니 그쪽만 갈았나본데....대략 난감합니다

양도하면서 그런사실도 얘기안하고...;;



이때까지 사용하면서 전혀 눈치못챌만큼 음질상의 차이는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만

이제는 장터에 내놓을때가 된거 같은데...가격책정이 문제입니다

장터시세가 55~60사이인것 같은데 얼마정도 내놓으면 좋을까요?

마...출력석 교체하시라고 10만원 정도빼드리면 적정한 가격이 될까요?

지도 부탁드립니다 .... 아...그 전주인 진짜 화딱질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