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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씽크 어바읏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9-08 16: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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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펌]** 씽크 어바읏 ?

글쓴이

박호성 [가입일자 : 2007-01-29]
내용
장안동이던 안장동이던 그 거리 그 이름 그 동네 그 업주들 왜 "탄압"하나? 지금이 "천하의 도덕을 독점하는" 좌파 정부도 아닌데...그런 곳이 있는 줄 초문이지만 그런 곳을 "없애려" 기를 쓴다는 소식 더 놀랍네...좌파 정부도 아닌데...



나는 "공창을 세워 운영하자"고 주장하는 자이다. 인간이 하는 일, 인간이 그 본능을 따라서 하는 일을 억지로 누르는 자들을 "좌빨들"이라고 하고, 그들의 정부를 "좌빨 정부"라고 한다. 나의 소박한 개념 정의다. 아주 상식적인 나의 이데올로기 분류는 그렇다. 인간의 본능이 가는 곳이 왜 나쁜가. 그 본능을 따라 먹는 곳을 세우니 음식점이 되고, 마시는 곳을 세우니 술집이고, 춤추는 곳을 세우니 무도장이고, 이성과 만나서 하고 싶은 곳을 세워서 싸게 봉사하니 그게 매춘업이다.



좌파 정권의 독선적 이데올로기와 [여성부]의 위선이 만나서 이루어 낸 게 "집창촌 철거"였다. 집창촌 철거야말로 좌파 정권의 위선과 눈감고 아옹 식의 자기기만의 극치였었다. 그 정권을 물리치고 새로 들어선 보수 정권은 그 반대로 가야 할 것 아닌가. 집창촌이야말로 자연스런 인간 사랑, 인간 인정의 인도주의적 제도이다.



집창촌이 만드는 여러 잠재적 사회악은 그 시공간을 폐쇄함으로써 야기되는 사회악에 비해서 별 것 아니다. 집창촌이나 공창제도가 "남성 사회가 여성들에 대하여 저지르는 착취 제도" 따위로 오해하고 왜곡 선전하는 것이야말로 좌파들의 무지와 편견과 폭압이다. 일단 매춘을 악으로 규정하고 물리적으로 독버섯이나 곰팡이에 비유한다면 산천에 독버섯이 인간 세상에 곰팡이가 인간이 만든 것인가. 아니지?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다. 그야말로 "자연이다."



이 세상의 창녀들이란 모두 "조직 폭력배들이 인신을 매매해서 생긴" 것인가? 물론, 그 중의 일부는 그런 인간군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진실은 그 반대다. 이 세상의 매춘은 "필요악"이며, 자연이며, 공기와 같이, 곰팡이와 독버섯 같이 저절로 생겨난 것이다. 좌파 정권과 여성부가 G랄 난리를 치고 집창촌을 없애노니 (없애는 것 같은 외양을 갖추니) 그게 필요한 여성들이, 조직 폭력배가 팔아넘겨서가 아니라, 제발로 걸어서, 돈써서 여권 만들어 동남아로 미국으로 건너가 그 일을 하는 것이다.



그 일들이 이 나라 안에서, 경찰의 보호와 보건당국의 위생 지도하에서 국내에서 이루어졌더라면 정말이지 "내수 진작의 한 좋은 통로가 될 수" 있었다. 그저 해보는 소리가 아니다. 내수 경기가 다 죽었는데 공창 만들어 운영하기 시작하면, 집창촌 잘 계도해서 살리면, 들불처럼 산불처럼 화악~ 살아난다. 실험해 봐도 좋다. 내수 경기는 계기와 계기가 만들어지고, 톱니바퀴처럼 돌아가기 시작하면 살아나는 것이다.



지금 이 나라 경기가 왜 죽었나? 기업은 어려운 말로 "투자를 하지 않는" 게 아니라 "돈을 안 쓴다." 각 기업마다 수조원 또는 수십조원씩 쌓아두기만 하고 돈을 안 쓴다. 돈이 안 풀리니 돈이 안 돌아가니 이 세상에 돈이 씨가 말랐다. 김대중이 IMF 치료한다고 피같은 공적자금 수백조원 씩 쏟아부어 "죽여야 할 은행들 다 살려주고" 그러는 과정에서 몇 십 조 원인지도 모를 돈이 허공으로 날아가 버렸다. 그래서 생긴 게 "극부자들"이다. 새 오천원. 만원 지폐 찍어낸지 언제인데 지금도 이따금 야금야금 구화폐를 집안의 지하금고에서 꺼내 쓰고 있는 자들이 있고 이들은 "별 5개 짜리 백화점" (백화점을 별 수로 그 등급을 메긴다면)에서 명품 쇼핑을 하는 자들이다. 이 자들이 돈을 쓰지만 "내수 진작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왜? 이 돈은 백화점 기업의 금고 속으로 들어가서 또한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내수란 어떻게 해서 생겨나는 것인가? 그야말로 서민들, 그 바로 위 계층의 사람들이 돈을 써야 내수가 생기는 것이다. 예컨대, 전국에 공창을 만들어 운영하면, 거기서 일하는 아릿다운 여성들이 바로 그 돈으로 짜장면을 사먹고, 머리 하는 곳에서 머리 하고, 사우나탕에서 나우나 하고, 동네 과일가게에서 과일 사먹으니 "돈이 도는" 것이다. 이렇게 도는 돈들이 많이 빨리 돌기 시작하면, 즉 화폐의 양이 많고, 그 유동성의 속도가 가속화하면, 그게 바로 "내수 경기가 살아났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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