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 공연 보기를 평생소원으로 삼던 지인보러 7만원짜리로 사자고 합의보고 2장 예매하면 돈을 주마 했더니 9만원짜리로 해버렸군요.



공연 테이핑에 남다른 의무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제가 슬슬 준비를 해야 하는데 워크맨은 망가졌고 2트랙 wave로 녹음할만한 엠피3 플레이어는 주변에서 구할곳이 없고 DAT도 없고,,,,, 아무래도 구닥다리 펜2 노트북을 들고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 무지하게 무거운데 ㅡ.ㅡ



최근에 주다스 프리스트는 미국에서 black sabbath, motorhead와 함께 메탈마스터즈 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새버스와 모터헤드, 프리스트를 같은 날 한 무대에서 볼수 있다니 정말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이 밴드들도 모두 같이 내한하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ㅎ 10만원 아니라 100만원이라도 갈텐데요.



앨리스쿠퍼 내한공연도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나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