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행콕..
무슨 모자 쓴거랑 선그라스 낀 이미지만 언뜻 보고는..
여태껏 등산가가 나오는 영화인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더군요.. -_-;
- 다른 사람들은?
- 커플이 되서 다 죽었어.
흑. 웃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그래도 마지막에 여자를 살리기 위해 멀어지는 씬은 좋았습니다. ㅠ_ㅠ
근데 그 여자는 안늙을텐데 나중에 어찌 될까나요.
남편이 늙어죽으면 또 다른 남자를 찾아야 하나..
왠지 하이랜더가 생각나는 것이.
그래도 하나가 아니라 둘이서 그나마 다행인가..
테이큰은.
보통 죽이려다가도 정보를 스을~ 뱉어내면 목숨은 살려두는데
그냥 다 죽여버리네요. 호호호~ 꺄아, 무서워라~
저 이런 영화 너무 좋아요! (^-^)b
뭐, 또 재밌는거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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