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큰아들에게 들은 이야기 입니다
토요일 저녁 식사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춤 이야기가 나와서 마이클 잭슨 으로 이어졌고
이참에 마이클 잭슨 비디비나 한번 보자고 같이
앉았습니다
이걸 보다가 이야기가 길어져서
그럼 메탈리카를 한번 들어볼까 했더니
큰넘이 저도 메탈리카 알아요 하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그럼 같이 듣자 하고 one 을 올렸더니
한다는 소리가 위의 제목과 같이
저는 원 보다는 enter the sand man 이 더 좋아요 하더군요
겉으로는 어!! 그래 하고 말았지만
속으로 아! 이넘이 이제는 정말 다 컷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예전 메탈리카를 처음 접했던 대학시절이 떠오르고
아무튼 착찹 하면서도 기분이 묘 해지네요
아들과 공유하는 음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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