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는 거래처에 많이 먹어야 20대초반의 처자가 있습니다...겉보기에는
더 어려보이는..;;; 화장기도 없고 참으로 수수한(?) 차림의 처자죠!
본인 이렇게 잘 안 꾸미고 화장 안 하고...향수냄새 안 나는 처자...비호감입니다!
그/런/데
뭐 가면 늘 커피 챙겨주고...뭔말을 해도 잘 웃어주고...그러더니...오늘은...@.@
저보구 키가 몇이냐고 묻더군요.....173이라고 하니깐...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그렇게 안되보인다고 하더군요...자기가 167인데 비슷하거나 작아보인다고...;;
((지가 덩치가 있으니까...그렇지..ㅠㅠ))
암튼...그러면서 다짜고짜 일어나 보라고 하더만....키를 재보자고 제 뒤에 와서
착 붙는게 아니겠습니까....@.@
나 이거야 원....탱탱한 엉디가 그대로 느껴지면서리....어찌할바를 모르겠더라구요!
걍 "어허허...맞잖여...내가 조금 크잖여~~~으흠..."
과장놈 눈이 가재미가 되던데...이거 오다떨어지믄 안되는데.....ㅠㅠ
본인 하나도 잘 못 한게 없잖아요? 아이쒸...이젠 물건만 던져주고 나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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