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002년도에 가입했으니까..
조금은 된 회원이네요.. ^^;;
가끔 덧글달고.. 가끔 질문하고..
한달에 두어번 올리는 글에..
일년에 한번도 글 안올리신 분이 덧글을 엉뚱하게 달아놔선..
기분이 상한적도 한번쯤 있었는데..
가끔 들어와서 글 읽다 가더라도..
나름대로 위로도 되고 정보도 얻고 그럽니다.
예전에 비해서 많이 달라졌다... 라는 말씀 많이 하시잖아요..
세월이 변해서 그러러니 하고 생각도 하실테구요..
엉뚱한 논제로 다툼도 있고..
요즘은 가끔 자장면이 맛있다.. 우동이 맛있다...하는
그런 글과 조금 비슷한 글도 있고.. 뭐 그런거 같습니다.
본문 내용에 일희일비하고..
덧글 한줄에 감정선도 바뀌고...
가끔은 덧글을 한참을 썼다가...
실없기도 하고 냉소적이기도 한 웃음을 혼자 지으면서
등록을 안누르고 뒤로를 누르곤 합니다.
용기가 없어서 일수도 있고..
그냥 논란이나 논의의 중심에 있을만큼의 논조도 없고
뭐 그냥 그래서지요 ^^;;;
여러분도 가끔 그러실대 있나요? ^^
전 자주 그러는데..
늦더위가 조금 남은 주말입니다.
와싸다 회원분 모두 추석 준비 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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