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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새 외환보유고 55억달러 소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9-05 19:05:37
추천수 0
조회수   1,742

제목

사흘새 외환보유고 55억달러 소진...

글쓴이

김장훈 [가입일자 : 2003-10-04]
내용
Related Link: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

이날 환율은 전날 종가 수준인 1,129.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하더니 미국 달러 초강세 소식 및 외국인들의 주식 대거 매도 소식에 1,142.80원까지 급등했다. 그러자 외환당국이 즉각 개입했다. 개입후 환율은 1,009.90원까지 폭락했다. 그러나 장 막판에 수입업체들의 거센 달러화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자 마감 전 25분 동안에 환율이 18원이나 급등하면서 1,117원 선으로 급상승했다. 결국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11.20원 떨어진 1,117.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정부의 개입 규모는 20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3일의 25억달러, 4일의 10억달러에 이어 사흘동안에만 총 55억달러의 외환보유고가 시장에 풀린 셈이다.



정부는 55억달러로 이틀간 환율을 30원 끌어내리는 데 성공했다. 문제는 이날 막판 25분동안에 18원이나 폭등한 데서 볼 수 있듯, 시장이 정부개입으로 환율이 정상을 되찾으며 안정됐다고 절대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데 있다.







중략...







현재 정부는 일단 '9월 외환위기설'의 분깃점이 될 오는 11일까지 환율과 주가를 결사 방어한다는 입장으로 보인다. 외국인 보유채권 67억달러의 대부분 만기가 11일이기 때문이다. 이때 대부분의 외국인 돈이 재투자된다면 시장 불안은 일거에 사라지고 시장이 제자리를 찾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그러나 정부의 이같은 판단은 지금의 금융위기가 단순한 '외환 위기설' 때문이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국내외 시장에서 한국경제의 심각한 불안요인으로 '관치 부활', '오락가락 경제정책' 등을 꼽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인위적 시장 개입이 계속된다면 이런 의구심은 더욱 증폭되고, 시장은 더욱 불안해질 것이라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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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집권후 대충 300억달러를 공중에 날린건가요?



300억달러면 1000원으로 잡고 30조인데. 4인가족 기준하면 1천만가구 집에

300만원씩 줄수 있는 돈이네요.



만수 별명이 증기기관차라던데..



돈을 증기로 만들어 버리것이 전공이라고..



햐..허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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