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넘이 아직까지 장가를 안가고 버티다 이번에
외국으로 5년이상 장기 출장을 떠난다고 하면서
자기 집에 와서 의류들 몇 점 집어가라고 하더군요.
얼싸좋다 하고 가서 입어보는데 슈트나 셔츠 바지는 하나도 안맞는군요....
제가 173에 84킬로라.... 그녀석 182에 70킬로의 몸에 어울리는 의류들은.....
욕심에 몇벌 주라 내가 팔아서 나 스피커 사게 그랬더니 -,.-
팔면은 지가 팔꺼라며 신발 2개로 끝냈습니다. 발리랑 아르마니 정장구두.
아..... 마르떼프랑스와저버.잭앤질.에르메스.제냐(?)그리고 국내 옴므브랜드들...
작은 키와 똥배가 왜이리 오늘따라 미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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