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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장애인 김춘림씨의 둥지 찾기 고행

6개월 퇴짜끝 아파트 계약

'이미지 훼손' 주민들 반대

시청 '힘' 빌려서야 입주

"사과는 끝내 안하더군요"



1급 장애인인 김춘림(32·대구 중구)씨는 6개월을 찾아헤매다 겨우 집주인과 임대계약서까지 썼는데 이번에는 아파트 주민들이 반대를 하고 나서자, 눈앞이 캄캄했다. "장애인이라고 몸 누일 곳도 구하지 못하고 전전해야 하다니, 장애인에 대한 세상의 차별이 너무 원망스럽고 울화가 치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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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장애인이지만 정말 저런건 너무 하는거 같네요......



내가 내돈 내고 주인과 계약을 해서 들어가 살겠다는게 주민들이



반대를 하고 나선다는게 저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아동 성폭행범도 아니구요......



이렇게 글 올리면 아동성폭행범들이 또 발끈 할라나요...?....ㅡ,.ㅡ...



글 하나 올리는게 조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