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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 '악취에 벌레까지' 산업폐기물 관리 '구멍'
기사입력 2008-09-03 20:53
<8뉴스>
<앵커>
우리나라는 재활용 목적으로 외국에서 막대한 양의 산업폐기물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산업쓰레기인 경우가 허다하고 심지어 환경오염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수택 환경전문기자의 기동취재입니다.
<기자>
일본에서 들어온 산업폐기물 컨테이너입니다.
세관과 함께 점검해봤습니다.
세관 신고서엔 '고무 조각' 42톤으로 돼 있습니다.
자루 하나를 열어봤습니다.
윗 부분은 고무조각 찌꺼기로 덮여져 있습니다.
그러나 안쪽 깊숙한 곳에는 폐합성수지, 천조각이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여러 가지가 뒤섞였습니다.
악취에, 벌레까지 기어다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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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전문은 링크로 보세요....-_-^ 혈압 높으신분들은 주의 하세요..
일본에서 수입한 산업폐기물이 시멘트의 원료가 되고 그것으로 집을 짓고
사람이 들어가 살았군요.....
저희 부모님집도 계신곳도 새집이라서 새집증후군 걱정에 옵션으로 황토,숯칠도
했는데도 새집 냄새가 몇달을 가더니 다 이유가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