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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드디어 구글의 본격적인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MS와 구글.. 이 두마리의 용들의 전쟁이 참 기대됩니다.

(제일 재밋는게 쌈귀경이라 잖아요 ㅎㅎ)



구글이 드디어 내일(3일) 그동안 개발해왔던 웹브라우져... '크룸'을 발표합니다.

'크롬'은 단순히 웹브우저라기 보다 좀더 큰 상징적 의미가 있습니다.



MS가 미국내에서 재판을 받으면서까지...

엄청난 로비를 동원하면서까지...

윈도우에 익스플로어를 포함시켰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지구역사상 최고의 컨텐츠... '인터넷' 때문이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이제 윈도우, 오피스도 필요없다. 익스플로어만 있으면 된다." 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사실 접니다 쿨럭...)



사실 Web 2.0에서 주장하는 개념을 잘 정립해 보면

웹브라우저가 OS보다 더 큰 개체로 등장합니다.(이 야그는 일단 패스 ~)





이제 MS와 구글과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됩니다.



바로... '유료와 무료'의 전쟁입니다.





'소비자께서는 공짜로 사용만해주시면 되구요, 수익은 우리가 알아서합니다.'라는 측과

'일단 물건은 사시구요, 앞으로도 쭈~~욱 구매해 주십시오.'라는 측면의 전쟁입니다.





일단 MS는 '공개소스정책'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MS에서 출시된 제품들은 그 소스나 내부의 정보가

일반 소비자들에게 공개되지 않습니다.

(너무도 당연한 것이... 돈받고 파는 제품이니 비밀을 공개하지 않는거죠 ㅋ)



하지만 구글에서 발표하는 '크롬'은 '공개소스정책'을 기반으로 합니다.

그래서 전세계의 개발자들이 그 소스코드에 접근할 수 있어

그 발전의 정도가 대단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래도 사용해봐야 분명해지겠지만 말입니다.)



물론 그동안도 Freeware진영에서 나온 Freeware S/W가 있었습니다만

'공짜 S/W의 질적 수준'이 낮아서 사용자에게 외면 당해왔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대열에 구글이 참여하면서, 아니 선두에 서면서

그 진영의 대오가 제대로 갖춰지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돈의 힘이죠...ㅠ, 그리고 대오라기 보다도 구글 혼자의 힘입니다.)



MS에서는 윈도우의 오피스 등의 S/W제품을 팔아서 먹고사는 회사입니다.

(몇몇분은 H/W(마우스/키보드)를 더 잘만드니 MS는 하드웨어 회사야 합니다만 ㅎㅎ

사실 또 접니다 ㅠㅠ)



그런데 구글이 얼마전부터 MS의 밥그릇을 건드리기 시작합니다.

'구글 오피스'를 시발탄으로 이제 수순대로 '익스플로어'를 겨냥한 '크롬'까지...



두 회사가 벌이는 전쟁은 바로 '인터넷'을 점령하기 위한 전쟁입니다...



도대체...

'인터넷'으로 벌어들일 수 있는 돈이 얼마나 될까요 ?

아마도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의 금액이 아닐까요 ?

두 회사가 노리는 건 바로 그 '돈'입니다...



구글의 새로운 웹브라우져 '크롬'...



그냥 '새로운 프로그램 하나 나왔네'하고 지나치셔도 괜찮습니다만...



두 용들간의 전쟁에도 관심을 기울여 보시면

아주 재미있을 것 같지 않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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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시국이라도...

세상은 흘러가니...

눈은 뜨고

귀도 열고 있어야 겠다는 생각에서 몇자적어 봅니다만...



가심은 심히 답답하네요...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