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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는 배가 부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9-02 20:12:40
추천수 0
조회수   1,484

제목

오늘도 나는 배가 부릅니다.

글쓴이

동막골소녀 [가입일자 : 2008-07-14]
내용
안녕하신가요~
오늘하루도 저는 와싸다게시판을 보며 암울한 현실과 더 암담한 우리나라 미래에
대해 머리아프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들 걱정이 많으시겠지만...다 먹고살자고 하는짓인데 밥을 굶으면 안돼죠!

그래서 오늘도 거르지않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옛날옛적..이라기보단 저희 부모님 세대만 해도 굶지않는것이 최대 복이었다고..
뭐 요즘에야 밥먹어라 소리도 짜증날만큼 저희세대는 잘먹고 잘자랐지만요
그러다보니 우리가 배가불러도 너~~무 배가불렀나봅니다
끼니걱정없이 배불리 살아서인지 나랏밥도 자기 밥통인냥 다 해쳐먹는 사람도 있고
= ㅅ=

오늘도 저희 사무실을 찾아오신 회원님이 계십니다.
매번 사무실을 들러주시는 분들은 양손 가득 선물을 싸오시고
저희는 항상 또 맛있게 먹고 있지만요
오늘은 이 선물들에 배가 부르다기보단 마음이 부르다고 해야할 것 같네요
단지 뱃속으로 들어간 음식이 아닌...누군가를 생각하며 무겁게 들고온 그 마음이
그 정성에 고맙다고 해야하는거죠











요렇게 사진찍어놓으니 꼭 판매상품 같습니다 ㅋㅋ
오해하지 마시고용 ..초콜릿은 몇일전 생일을 맞이하신 정부장님에게 드리는 특별선물이랍니다.
물론 저희 모두 노나먹었지만요..ㅎㅁㅎ


ㅇ ㅏ..근데 정말
정치에 관심없는 20대 중 1人이 저인데...
와싸다에 온후 이렇게 나라걱정이 된적이 없었던 것같습니다.
"데쓰노트가 있다면...."<-계속 이런 바램만 커져가요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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