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 초보회원입니다.
어제 퇴근하자말자 서울로 출발하여 8시간 반 운전하여 구해온 스펜더 S100 입니다.
운전시간, 밥먹는 시간, 들고 올라간 시간까지 하면 10시간 걸렸습니다
아마 판매자 분께서 여러가지 정리 라고 적지 않으시고 스펜더 S100이라고 적으셨다면 저에게 까지 아마 기회가 오지 않았으리라 생각되네요.
로하스 계열 중 인기 있는 기종이 대부분 작아서 커도 얼마나 크겠어 하고
생각했는데,, 우띠 ~~ 크기도 생각보다 크고 무게도 얼마나 무겁던지
어제 하베스 사시는 분이 운반을 도와주셔서 그나마 수월하게 가지고 내려 왔습니다.
그땐 10시간 공복상태라 힘이 정말 없더군요..^^;;
다시 한번 하베스 구매하신분께 감사하다라는 말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주말 직전 먼 곳까지 갔다오느라 힘은 들지만 많은 사람들이 구하고자 하는
스픽을 손에 넣으니 마음이 일단 뿌듯합니다 유닛 및 외관은 못해도 상급에는
속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펜더와 함께 다시 돌아온 네임입니다. 예전엔 신형 네임 네이트5를 사용했었고
지금은 구형 크롬버전 프리,파워 입니다. 작은게 상당히 앙증맞네요.
스픽, 앰프만 바라봐도 뿌듯한 토요일 저녁 입니다.
하지만 다시는 오디오구매하지 않겠다고 각서까지 썻습니다.
남은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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