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입사원 AR양 겸해서 회식을 했습니다.
임원분 이야기 들어줬는데, 재미있어서 계속 들어주니
쉬지 않으시고 계속...ㅠ_ㅠ(노친네....외로우셨나 봐요...ㅠ_ㅠ)
6:30~11:00까지 1차로 끝냈습니다. ㅠ_ㅠ
절대 안끝나더군요.
허리도 아픈데, 누워있지도 못하고...ㅠ_ㅠ
와이프는 힘들어서 언제오냐고 문자...ㅠ_ㅠ
그리고 2차 노래방,중간쯤 반은 집에 가더군요.
저는 사수라서 끝까지 옆에 있어 줬습니다. ㅠ_ㅠ
근데, 허리때문에 차를 가져오지 않은것이 실수였습니다.
결국 인천에서 서울까지 택시타고 가니 2시더군요...ㅠ_ㅠ
허리는 디스크는 아니고 근육통인것 같아요.
그래도 어제보다는 좀 나아졌어요.
술을 거의 못하는데, 어제는 2잔이나 마셨어요. ㅠ_ㅠ
한잔들어가니 정말 세상이 돌더군요. 이거 왜 마시나 몰겠네요. ㅠ_ㅠ
허리 아프고, 속쓰리고, 졸립고, 일은 산떠미처럼 많고,
업체에서는 계속 delay, 위에서는 자꾸 push,
컴은 계속 error, 정신은 메롱...ㅠ_ㅠ
하지만 주식한장 없는것이 그나마 위안이네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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