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보다가 사투리 얘기를 보던중 생각나서 올립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채널 돌리다 가끔 보는 '미녀들의 수다'에서 저는 비앙카만 나오면
짜증이 밀려오더군요.
저도 경상도 출신이고 사투리를 잘 압니다만 비앙카의 사투리는 한마디로 저급한
사투리 입니다. 귀엽게 볼만한 사투리가 아니라는거죠.
같은 경상도 여자라도 이쁘고 예절바르게 사투리를 쓰는 사람이 많은데 비앙카의
그것은 상당히 거칠고 무례한 한마디로 좀 노는 애들이 쓰는 저급한 사투리입니다.
자기보다 나이많은 패널들에게도 아무렇지않게 반말을 한다던지 툭툭 내뱉는 말의
수준이 보고 있으면 TV에 웬 여자양아치를 출연시켰나 싶을 정도입니다.
직접 대면하게 된다면 말버릇부터 아주 단단히 고쳐주고 싶은 애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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